다한증 과 무한증 원인과 증상 차이점

땀이 나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현상중 하나입니다. 날씨가 덥거나 몸에서 열이 나면 언제든지 땀이 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땀이 일반적으로 많이 분비되거나 또는 너무 안나는 현상은 정상적으로 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오늘 글은 다한증, 무한증 이야기 입니다.

다한증은 땀이 너무 많이 나는 증상이다.

다한증도 구별이 있습니다. 손이나 발 또는 얼굴 팔 다리 등 특정 부위에서만 과도한 땀이 분비 되는 경우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한증이 있는 분들을 보면 과도한 땀 분비로 인해서 다한증 부위가 촉촉하거나 항상 습해보이는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이로인해 쉽게 미끄러지기도 하고, 피부 습진 같은 증상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무한증은 땀이 나지 않는 증상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땀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땀이 나는게 당연하지만, 무한증 증상을 앍고 있다면 땀이 안날수가 있습니다. 이 역시 다한증처럼 특정부위만 땀이 안나거나 또는 온몸 전체가 땀이 안나는 경우로 구별이 됩니다. 어찌보면 땀이 안나는게 좋은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물론 특정 부위에만 무한증 증상이 있다면 이는 건강에 큰 문제가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온몸에서 무한증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땀은 아시다시피 우리 몸의 체온을 조절해주는 역할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인데 땀이 나지 않는다면 몸안에 열이 갇혀버리기 때문 입니다. 이는 화상 환자들이 땀샘이 파괴되어 불편을 호소하는 것처럼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한증 원인

다한증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여러가지를 추측 할 수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유전적인 요소 입니다. 가족중에 다한증을 앓고 있다면 다한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봐야 합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한가지 부분인것이고, 또 다른 요소는 바로 스트레스 입니다. 최근 들어 스트레스로 인해서 다양한 질병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다한증 역시 스트레스로 인한 감정 변화 때문에 다한증 증상이 발현될수가 있다고 합니다. 비만 역시 다한증 원인이 될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과도한 나트륨 섭취를 하게 되면 다량의 물을 섭취하게 됩니다. 이때 체온 조절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과도한 땀이 나기 시작하게 되고. 이러한 현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면 하나의 다한증 원인 과정으로 이어질수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수면이나 카페인, 음주 등 여러 신경계와 관련된 부분에서도 다한증 원인이라고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기 때문에 만약 다한증으로 힘들어하거나 고민이 많은 사람이 있다면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시는게 좋습니다.

무한증 원인

무한증은 사실 매우 드물게 일어나는 유전성 질병중 하나입니다. 유전자 변이로 인해 생기는 질병이기 때문에 희귀병이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그나마 감각을 전달하는 신경세포 문제일뿐 무한증 자체가 건강하고는 크게 상관은 없다고 하지만, 체온조절을 못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열이 생겼을때는 곤란한 병이라고도 볼수가 있습니다. 또한 일부 사람들은 무한증으로 통증을 느끼는 사람도 있는데 그 통증이 암 환자와 비교될 정도라고 한다고 하니 참고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다한증 치료방법

근본적으로 다한증 치료방법은 원인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만약 원인 해결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다한증이 발생하면 치료를 시작 해야 합니다. 치료과정은 한번에 다한증을 치료하기 보단 천천히 다한증 증상을 완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술이 가능한 부위는 시술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다한증 환자들이 제법 많은 덕분에 바르는 약물 같은 것도 나온 상태입니다. (드리콜로) 다만 바르는 약 뿐만 아니라 먹는 약도 존재하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하여 진행하시면 다한증 치료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무한증 치료방법

안타깝게도 무한증은 희귀병이라고 했습니다. 즉 현재 기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불치병이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사람들은 효과도 보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기에 중증도에 따라서 치료를 시작 해보는 것도 방법 입니다.

이처럼 같은 질병이지만 서로 다른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는게 다한증과 무한증의 차이점 입니다. 만약 가족중에 다한증이나 무한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있다면 정서적으로 많은 위로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유는 해당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고통이 없다 하더라도 삶의 질이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여서 대해주시길 바라며 모든 환자들이 꼭 완쾌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