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방광증후군은 이름 그래도 방광근육이 너무나 예민할때 소변이 조금만 차도 소변이 마려우는 증상을 뜻합니다. 그래서인지 과민성방광증후군이 있을 경우에는 수시로 화장실을 왔다 갔다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며 화장실이 없을 경우 난감해 하면서 초조해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남성보다 여자들한테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과민성방광증후군에 대해서 좀더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민성방광증후군 증상
증상으로는 절박뇨 야간뇨 빈뇨 혈뇨 등이 있지만 이러한 증상은 요로감염이나 방광염 등에도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단순히 과민성방광증후군이라고만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가진단으로 과민성방광증후군을 판단하기가 매우어렵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물론 자연치료가 될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광염이나 요로감염 역시 자연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역시 판단 근거는 될수가 없습니다.
허나 방광염 요로감염 그리고 과민성방광증후군의 공통점은 수일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는 병원 방문이 좋다는 것입니다. 똑같은 증상이 수일동안 지속 된다는건 면역력이 떨어져 있다거나 또는 다른 질병으로 악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뜻을 경고하는 것일지도 모르기 때문 입니다. 만약 비뇨기과에 방문하게 되면 검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검사는 아래부분에서 설명하겠습니다.
과민성방광증후군 원인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생길수 있으며 커피를 많이 그것도 자주 마시거나 흡연 음주 비만으로 생겨날수가 있습니다. 또한 방광염이나 요로감염으로 인하 후유증으로 과민성방광증후군이 생길수 있는 만큼 예방법을 꾸준히 지켜주시는게 좋습니다.
과민성방광증후군 진단 검사
여러 증상과 겹치기 때문에 다른 질병 의심도 있는 만큼 소변검사 및 혈액검사를 진행 할수 있으며 염증이 없다면 근전도 검사를 통해 방광근육 상태를 확인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문제가 있을 경우 과민성방광증후군 진단을 내리게 되는데 문제는 다른 질병들은 항생제 투여로 어느정도 호전 가능성이 있으나 과민성방광증후군은 약물치료로 쉽게 호전이 되지 않는다는 점 입니다.
과민성방광증후군 치료
일부 항콜린제 약물치료를 통해서 과민성방광증후군 호전 증상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방광질환들의 특징들은 재발율이 매우 높다는점에 있습니다. 과민성방광증후군 역시 치료가 됐다 하더라도 재발율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필요에 따라서 신경조정술을 시행하여 방광기능을 회복시켜줄수가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방광보톡스를 시술하는 곳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보톡스 특성상 근육을 수축시켜주기 때문에 늘어난 근육 수축 효과를 볼수 있으나 보톡스 특성상 최대 1년까지만 유효한 만큼 간단한 주사시술이라고 해도 완치가 된다면 다행이지만 만일 호전되지 않을경우에는 반복적으로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을수 있습니다.
과민성방광증후군 예방
대다수 방광질환들은 생활습관만 제대로 개선해준다면 충분한 예방이 가능합니다.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나 녹차 섭취는 줄이는것이 좋고 물을 섭취하여 이뇨작용을 제대로 효과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만 과도한 수분섭취는 오히려 방광을 자극하고 건강에 좋지 않으니 하루 2리터 이상 마시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식단은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는 야채나 채소 또는 과일을 섭취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운동을 통하여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어낼수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