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병이란 높은 고도의 산을 올랐을때 산소가 부족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다. 우리나라 산 같은 경우는 고산병 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하지만 해외에 있는 높은 고산 예를 들면 2000m 이상인 곳을 가게 될 경우 고산병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
고산병 증상은 뭐가 있을까?
고산병 증상이 바로 심각하게 오는 것은 아니다. 고산병 초기증상은 경미하게 두통이 나타나게 되는대 이는 신체에 필요한 만큼의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다. 당연히 어지러움도 같이 동반될수 있으며 신체에 필요한 산소가 부족한 만큼 무기력해지고 쉽게 피로감이 생기게 되면서 나중에는 구토나 구역질 같은 증상이 생기게 된다.
더 높은 고도로 올라가게 되면 고산병이 익숙해지기는 커녕 더욱더 심해진다. 산소 부족으로 이제는 호흡곤란이 찾아오게 되고 의식이 저하 되며 인지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심한 경우에는 가슴통증이 발생할수 있는대 심한 기침과 거픔 섞인 가래가 나온다면 즉시 하산을 해주는 것이 안전하다.
고산병이 생기는 원인
고도로 올라가게 되면 산소의 양이 줄어든다. 이로인해 평소와 같은 숨을 쉰다면 빨아들이는 산소는 자연적으로 부족할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신체적으로 필요한 산소의 양이 부족해져서 뇌, 장기, 신체, 근육 모든 기능들이 떨어지게 되면서 부작용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사람마다 각기 다른 건강상태 그리고 체질이 존재하는 만큼 누구나 고산병 증상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2000m가 아니더라도 낮은 고도에서 고산병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도 존재한다. 전문가들은 높은 고도의 산을 오르게 될것 같을때는 되도록이면 천천히 올라가면서 신체의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줘야 한다고 권장한다.
하지만 대부분 고도가 높은 도시 또는 산을 가게 되면 이동수단을 이용하게 되거나 또는 막바지에 가파른 경사를 이용하게 되면 순식간에 고도가 높아지게 되는 것이라 적응하지 못할때가 더 많다.
고산병 약으로 극복이 가능할까?
고산병 약으로 알려진 것들은 아세타졸아마이드, 아세틸살리실산 계열이 대표적인대 주로 고산병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하는대 도움이 된다. 혈소판 응집, 호흡자극을 통해서 개선해주는대 주로 75% 효과를 보여준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이외에도 고산병 약들은 많다.
니페디핀, 이부프로펜, 아미노필린 등이 있는대 각각 부작용도 두통이나 메스꺼움 등이 존재하는 만큼 고산병 약이라고 하나만 챙기기보단 부작용을 잘 체크해서 챙기는 것이 중요하며 되도록이면 고산병 증상이 심각할때는 하산 하는 것이 안전하다는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