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에서 뚝 소리 나는 원인은?

고관절이란 골반과 대퇴골을 연결하는 관절중 하나다. 쉽게 말해서 엉덩이와 다리가 만나는 부위에 위치한 부위로 큰 관절이 존재하는대 당연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고관절에 문제가 있다면 뛰거나, 걷거나, 앉거나, 일어설때 많은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고관절 기능의 이해

우리 몸에는 많은 관절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러한 관절의 기능은 움직임과 연관성이 있다. 고관절 같은 경우는 우리 몸에서 가장큰 구형 관절이다. 연골, 인대, 근육, 관절낭 등 여러 조직으로 이루어져서 움직임과 충격흡수 그리고 유연성 등 여러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구조속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고관절 소리를 유발할수가 있다.

고관절 뚝 소리의 원인

구조를 보면 알겠지만 고관절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다고 볼수가 있다. 그리고 원인에 따라서 소리도 달라질수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구조적인 마찰이다. 고관절 조직들이 서로 맞닿게 되었을때 뚝 하고 소리가 날수 있고 딱딱 거리는 소리가 날수도 있다. 이러한 소리는 앉거나 일어서거나 다리를 꼬을때 등 여러 문제로 발생할수 있다.

손가락 마디로 뚝뚝 소리를 내는 사람을 봤을 것이다. 이는 관절액 내의 가스가 압력 변화로 인해서 공기가 방출되어 발생하는 소리중 하나다. 인체에 큰 문제가 없지만 일부러 자주하는건 부작용이 있을수 있다. 아무튼 고관절은 손가락 마디보다 큰 관절을 가진 만큼 소리의 크기는 훨씬더 크지만 손가락 마디에서 나는 소리와 유사하게 날수가 있다.

위까지는 큰 문제가 없다고 보면 되지만 나이가 있거나 관절에 문제가 있는 경우 예를 들어 연골이 마모 되어서 인대에서 문제가 생겨서 고관절 소리가 나는 경우라면 갈리는듯한 느낌이 들면서 소리가 날수 있다. 이러한 소리가 지속적으로 나고 통증이 있으며 움직임이 제한되었을때는 되도록이면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하고 필요하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언제 병원에 가야할까?

2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먼저 고관절 소리외 통증이 동반된다면 문제가 있다. 잠깐 뚝 하고 놀라서 통증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끝난다면 큰 문제는 아니지만 뚝 소리와 함께 움직이기 힘들거나 통증이 지속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게 아무래도 안전하다. 또 다른건 바로 소리의 강도가 점차 커지거나 자주 발생하는 경우다. 이경우는 고관절의 구조 자체가 변형되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고관절 소리를 예방 하고 싶다면 바른자세를 유지하고 특히 다리를 꼬는 습관을 버리는것이 아무래도 좋다. 고관절 통증은 임산부나 체중이 많이 나갈때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로인한 혼동은 피해주는 것이 아무래도 바람직 하기 때문에 위 증상들은 일반적인 경우로 감안하며 참고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