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이 생기게 되면 염증과 통증으로 인해서 걸어다니기가 너무 힘들다. 생각보다 통증이 강하기 때문에 발바닥이 아파서 많이들 걷는 것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족저근막염 초기증상이라면 어느정도 걷는 것이 가능할지는 몰라도 진행된 상태라면 걷는 것이 많이 어려워 하는게 현실이다.
생각보다 흔한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이란 우리 발바닥쪽에 위치한 큰띠 그러니까 족저근막에 염증이 발생하여 생긴 질병으로 발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영향을 받는다고 보면 되는데 주로 발뒤꿈치만 아픈 사람도 있고 발바닥 안쪽이 들어간 부분이 아프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휴식을 취할때는 괜찮다가도 운동이 아니라 움직이는 문제로 인해서 발바닥이 아파요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 경우도 족저근막염일 가능성이 높다.
족저근막염의 원인
- 불량 또는 불편한 운동화와 신발을 자주 착용하는 경우
- 딱딱한 표면에 장시간 서있거나 걷는 경우
- 자주 점프를 하거나 반복적인 행동을 하는 분들
- 발과 종아리 근육이 탱탱하신 분들
- 비만이 있으면 일반사람보다 족저근막염 위험성이 높음
이처럼 발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또는 너무 저가의 운동화나 신발을 신는 경우 부족한 쿠션감으로 인해서 발바닥이 지속적으로 딱딱한 쿠션감을 유지하게 되면 족저근막염이 생겨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가격이싼 운동화나 신발만 고집하기 보다는 쿠션감이 어느정도 있으면서 발을 잘잡아주는 운동화가 아무래도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고 완화하는데 좋다고 볼수가 있다.
족저근막염 운동화와 관리방법
족저근막염 운동화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직접 가서 신어보고 확연한 차이를 느껴보는 것이 아무래도 좋다. 혹여나 걷기조차 힘든 상태라면 이때는 증상이 더욱 악화되지 않도록 의사 지시대로 무조건적으로 따라주는 것이 좋다. 이때는 움직임 보단 휴식이 보약이며 필요에 따라서 냉찜질을 하여 염증을 개선해주고 마사지건이나 마사지공을 이용하여 발바닥을 마사지해주는 것이 아무래도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말은 상술에 너무 이용당하지 않기를 바란다. 괜찮은 브랜드는 인지도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면 되지만 대부분 쿠션감이 좋은 운동화는 조깅 또는 마라톤화로 구성되어 있다. 나이가 조금 있는 편이라면 호카오네오네 또는 스케쳐스가 있는데 호카는 가격대가 좀 나가는 편이니 부담되면 스케쳐스 쪽으로 신어 보기를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