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인공관절 수술 같은 경우는 관절염이나 외상성 관절 손상, 혹은 기타 무릎 질환으로 인해서 운동이 제한되고 통증이 너무 가중 되었을때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라고 할수가 있지만 무릎인공관절 수술이 좋은 것은 사실이나 나이를 고려를 해야 한다는 사실은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다.
무릎인공관절 수명
무릎인공관절 수술도 분명히 중요하다. 수술을 잘하는 병원을 찾고 명의를 찾는 것도 다 좋지만 꼭 무릎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지를 고려를 먼저 해봐야 한다. 무릎인공관절 시술을 받고 잘 움직이고 통증도 없어서 삶의 만족도가 매우 상승한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이는 긍정적인 부분에서 그런 것이지 무릎인공관절이 영구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무릎인공관절은 수명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약 15~20년 정도의 수명을 가지고 있는 만큼 60대때 무릎 수술을 받아서 현재의 평균 수명을 고려하게 되면 말년에 또 한번 수술을 받거나 아니면 거동의 불편함이 찾아올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근데 이게 참 힘든게 무릎인공관절 재수술은 처음 하는 것보다 더 난이도가 높고 어렵다는 점이 있다.
연구에 의하면 무릎인공관절 재수술의 성공률은 처음 시행한 인공관절 치환술에 비해 낮고 수술 회복 기간도 긴데 60대때 받았던 부분일 경우 나이도 고령이라 수술에 대한 위험성은 더욱 커질수 있다는 점도 생각해봐야 한다.
한전문가는 현재 선진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60대 기준으로 보면 대부분 활동성이 젊은 사람들 못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고 한다.
이는 무릎에 있는 인공관절 사용량이 더 많아지고 이는 금방 수명이 제한될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무릎 수술도 하였고 움직임 제약이 없어지게 되면 걷기 운동이나 등산 가벼운 스포츠를 즐기게 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데 인공관절이 이로인한 부담감이 커질수 있다는 점이다.
무릎 비수술 치료
최근 몇 년간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비수술적 치료 옵션이 다양화 되어 있다는 점도 생각해야 한다. 일반인 기준에서는 의사가 필요하니까 하자는 거겠지 생각하지만 무릎 인공관절 수술 같은 경우는 재활이나 좋은 병원을 찾는게 문제가 아니라 노후의 영향을 줄수가 있다는 점까지 고려를 해야한다는 점이다.
즉 매우매우 신중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병원이 돈을 볼려고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비수술로 치료를 시도해볼수 있는 병원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히알루론산 주사를 통해 관절내 윤활성을 개선하여 무릎 통증을 줄이고 관절의 움직임을 도와줄수 있게끔 작용할수 있고 PRP요법으로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돕고 염증을 줄이는 방식도 있다.
여기에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을 더해준다면 어느정도 희생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신중하게 생각하고 선택하기를 바란다. 물론 방법이 아예 없다면 그때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 잘하는곳을 찾고 시술을 받는 것이 맞다. 하지만 필자가 하고자 하는 말은 단순히 병원 상술이 아니라 이 시술 자체가 나이까지 고려해야 할 만큼 중요한 선택이라서 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