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는 디스크의 손상으로 인해서 신경이 압박되는 증상을 말한다. 허리디스크가 생기는 이유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주된 증상은 당연히 허리통증이다. 심한 경우에는 움직임 조차 힘들어질수가 있고 대부분 허리통증이 생겨도 병원으로 바로가는 것을 꺼려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허리디스크 증상이 어느정도 진행된 이후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아서 제법 치료기간이 길기도 하다.
허리디스크 원인
첫번째로는 노화가 있다. 나이가 있는 분들이 허리디스크가 생기는 이유는 대부분 퇴행성 문제다. 디스크의 탄력이 줄어들고 이로인한 충격 흡수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서 디스크가 탈출하여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는 것이다. 낙상이나 교통사고 또는 외상으로 인해서도 디스크가 탈출하는 경우도 있으며 젊은 나이대에서 발생하는 허리디스크 원인으로는 잘못된 자세 또는 장시간 앉아있거나 다리를 오랫동안 꼬고 있는 것 역시 허리에 많은 부하를 주는 행위중 하나다.
자동차를 오래타거나 또는 컴퓨터를 오래하는 것 역시 허리에 좋지 않기 때문에 의자나 허리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줄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다면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는 허리디스크 같은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허리디스크 초기증상
초기증상때 발견하여 치료를 한다면 비수술적 방식으로 치료가 가능할수도 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를 방치하고 이후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할수가 있기 때문에 허리디스크 초기를 잘 파악하는 것이 좋다. 허리디스크가 처음 나타나게 되면 허벅지나 종아리가 주로 당기는 느낌 또는 저림 증상이 느껴질수 있으며 허리뿐만 아니라 엉덩이 또는 발가락 같은 곳에 통증이 생길수 있다.
원인불상으로 이러한 증상이 느껴진다면 처음에는 과도한 운동이나 장시간 앉아있는 것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이 좋다. 만약 허리 통증이 지속된다면 이때는 의사를 만나서 검사를 받고 치료가 필요하다면 치료를 받는 것이 아무래도 도움이 된다.
허리디스크 파열이 되면
하반신마비 또는 허리 통증이 감소하고 다리 저림 같은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수가 있다. 결국 증상이 악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치료가 길어질수가 있고 호전되는 것도 만족스럽지 않을수도 있다. 물론 중증이 아니라면 이역시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할수 있다. 신경박리시술, 약물치료, 물리치료가 대표적이며 이러한 방식이 통하지 않을때 신경학적 손상이 계속 되는 경우에는 수술을 하여 증상을 개선해줄수가 있다.
허리디스크는 생각보다 유명한 질병중 하나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허리디스크로 고통을 받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그런지 병원 방문이 늦는 경우가 많다. 비수술적 치료도 많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을 권장하며 그래야 효과도 크다는 점을 알아두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