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과 유방암의 연관성은 사실일까

갱년기로 인한 급격한 호르몬변화는 많은 것을 변화시킬수 있다. 그래서 일부 학자들은 유방암과 폐경의 연관성이 있으리라 연구를 시작했지만 폐경이 직접적으로 유방암을 발병한다는 데이터는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연관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호르몬 양성에 의한 유방암

주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에 의해서 발생하게 된다. 갱년기때는 호르몬 변화가 있다고 하지만 전반적으로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이어진다고 보면된다. 그래서 질건조증, 안면홍조, 골다공증, 불면증, 우울증 등 여러 갱년기 부작용을 경험할수 있게 된다. 다만 이러한 갱년시기는 모두다 다르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시기는 유방암 위험율 차이점이 존재한다.

갱년기가 늦게 와서 좋다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반면 갱년기 증상을 일찍 경험한 여성에 비해서 유방암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점도 있고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자 진행한 호르몬 요법 역시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될수가 있다. 이는 실제로 연구결과 비슷한 통계가 나왔지만 아직 의학적으로는 정확한 원인값은 구하지 못한 상태다.

갱년기 증상 완화가 위험한이유

2022년 미국 학회에서는 호르몬 요법이 수십년동안 갱년기 증상 완화에는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유방암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오랫동안 지목 되어 왔다는 데이터값을 공개했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복용하는 경우 자궁이 있는 여성들은 유방암 확률이 소폭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에스트로겐을 복용하지만 자궁이 없는 여성들은 유방암 위험성이 증가하지 않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으며 유방암 가족력이 있을수도 있는 여성이 호르몬 치료를 받았을때 유방암 위험성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이말은 사람마다 건강 상태 체질에 따라서 호르몬 요법이 좋을수도 또는 나쁠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원인관계가 아직까지 추측만 있을뿐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약으로 인한 부작용을 초기에 알수 없다는 점은 분명 문제가 되는 부분이라고 봐야한다.



유방암이 있는 경우도 문제

유방암 치료는 반대로 갱년기 증상을 악화시킬수 있는 요인이 될수도 있다. 유방암을 치료하기 위한 호르몬 요법은 특정 호르몬을 생산하는 신체의 능력을 감소시키거나 중단 시키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호르몬 요법 치료는 유방암으로 폐경 증상을 치료할때 권장되지 않는다.

예방법

유방암은 초기 치료를 한다면 높은 생존율을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볼것을 권장한다. 폐경이 올때쯤이면 뱃살이 나오고 비만이 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체중조절에 신경을 써야한다. 잘못 했다가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올바른 건강한 생활과 식습관을 유지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