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 곡물효능 및 먹는방법, 칼로리 정보

파로 곡물은 고대부터 사용되어 왔다. 약 12000년전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최초로 재배된 고대 곡물중 하나인데 고대 로마시대 때는 중요한 식량자원으로 활용되어 왔었다고 한다. 이러한 파로 곡물이 인기를 끌게 된건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식품을 통해 영양성분을 섭취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파로 곡물 효능은 무엇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자.

파로 곡물 효능이 좋은이유

영양성분이 매우 뛰어나다. 100g 기준으로 12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근육을 유지하거나 형성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며 칼로리는 340칼로리로 낮지는 않다. 하지만 풍부한 식이섬유로 인해서 쉽게 포만감을 제공해줄수가 있다는 점이 있고 여기에 철분, 아연,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에 좋다는 비타민B군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는 만큼 우리에게 필요한 성분은 고루 갖추고 있는 편이다.

또다른 장점은 파로 곡물 효능을 당뇨병 환자들도 이용할수 있다는 점이다. 낮은 혈당지수를 가진 음식이기 때문에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효과적이며 파로 곡물를 이용한 식사를 하고나서는 혈당 급상승을 방지하여 인슐린 민감성 부분에서도 긍정적인 효능을 기대해볼수가 있다.

염증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파로 곡물에는 활성산소를 감소시켜서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인데 이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세포 손상을 억제함으로서 얻어낸 효과라고 할수가 있으며 노화도 예방할수 있는 만큼 나이가 있을수록 파로 곡물이 좋다고 할수가 있다.

이외에는 미네랄 결핍 등을 예방할수 있으며 피로를 빠르게 풀어줄수 있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몸으로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선수들에게 빠른 스테미너 회복을 도와줄수가 있다고 보면 될듯 하다.



파로 곡물 먹는방법

국내 레시피는 사실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 대부분 해외 레시피 기준을 따라야 하는데 우리나라 특성상 수프는 즐겨마시지 않는 만큼 패스하고 파로 곡물을 샐러드에 넣어 식감에서 이득을 보거나 아니면 쌀과 함께 파로 곡물을 넣어 리조또로 만들어 먹는 방식이 있다. 맛은 생각보다 고소하고 파로의 쫄깃한 식감 때문에 제법 괜찮게 나오는 만큼 7:3비율로 버섯이나 채소를 넣어 리조또로 만들어 먹어보는 것을 권장한다.

가장 간편한 방법은 오트밀 대용으로 먹는 방법인데 우유에 파로 곡물을 넣어서 끓여 먹는 방식이다. 여기에 견과류나 꿀을 첨가해서 먹으면 좀더 맛도 좋고 건강상 많은 이점을 제공 받을수 있으니 참고하자.

마무리

고대 곡물이라서 엄청나게 좋은 효능은 딱히 없다. 하지만 파로 곡물만의 특유의 식감과 형태 때문에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다만 포화지방이 많기 때문에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섭취를 주의해야 하니 이부분만 조심한다면 부작용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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