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은 국내에서는 보기가 힘들었다. 동남아에만 가더라도 식당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것이 바로 라임이다. 새콤한 맛이 인상적이라 주로 요리나 소스 고기 칵테일 등에 사용된다. 맛을 봤던 사람들은 알겠지만 라임에는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덜익은 귤처럼 생긴 라임 과연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를 한번 알아보고자 한다.
신장결석을 예방
라임 효능은 신장결석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좋은 효능을 보여준다. 신장 결석이 생기는 이유는 주로 수면이 부족하거나 운동부족 또는 식단의 문제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신장결석이 생기게 되면 소변을 볼때마다 통증 불편함이 생길수 있다. 라임 주스는 소변을 통해 칼슘을 배출해줄수가 있어 신장 결석에 도움이 된다.
헬리코박터균 예방
라임 효능은 헬리코박터균에 좋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의 산성이 있음에도 버티는 능력을 가진 균중의 하나로 위궤양, 위염, 위암을 유발할수도 있다. 라임에는 항염증, 항산화, 항암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헬리코박터균의 위험성을 낮춰줄수가 있다.
면역력을 지원
라임은 비타민C와 엽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데 좋다. 특히 활성산소가 쌓이게 되면 세포 손상으로 이루어지고 염증이 일어나 면역력이 저하가 되는데 라임은 이러한 작용을 개선할수가 있다. 비타민C는 이외에도 콜라겐 안정성을 제고 하여 피부에도 좋은 효과를 보여주며 엽산은 염증, 알레르기에 과도한 반응을 억제 해줄수 있는 효능을 보여준다.
심장 건강
라임 효능은 심장에도 좋다. 혈관을 확장하여 혈압을 낮춰줄수가 있기 때문에 고혈압, 고지혈증에 좋다고 할수가 있다. 여기에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라임은 이런 성인병 합병증인 뇌질환, 심혈관질환 위험성도 낮춰줄수가 있어서 도움이 된다. 참고로 라임은 혈당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에게도 좋다.
철분 흡수력 강화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철분만 먹는다고 당장 해결이 되는건 아니다. 철분 흡수력을 높이고 싶다면 라임에 함유된 비타민C와 같이 먹어주는 것이 좋다. 그래야 철분 효과를 그대로 볼수가 있어 적혈구 생성에 도움이 된다.
주의사항
라임은 비교적 안전한 식품중 하나다. 하지만 라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알레르기 같은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 물론 라임 알레르기 증상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라임은 산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위에서 장시간 있을 경우 역류성식도염을 유발할수가 있어 적정량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원액 100% 라임 주스를 그냥 먹는 분들은 위 건강에 크게 신경을 써야 한다. 산성음료는 치아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희석해서 사용할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