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가 다양한 실어증 완치는 가능할까?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실어증은 말을 못하는 것만 생각하지만 사실 실어증은 말을 듣거나 이해하고 말하기 문제가 있는 질환이다. 문제는 이러한 실어증이 뇌의 손상으로 발생하거나 또는 뇌의 기능을 방해하는 문제로 나타날수가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어떤 부위에서 손상이 일어났는지에 따라서 실어증 종류도 나뉘어지게 된다.

실어증 종류는 크게 8가지다.

전문의들은 보통 실어증을 판단할때 아주 간단한 방법을 사용한다. 스스로 말하는것을 들어보고, 알아듣는지 되물어본다, 받아쓰기처럼 하나하나 불러줘서 따라 말하기를 시켜보기도 하고, 이해력을 알아보기 위해서 사물의 이름을 물어볼수도 있다, 이후 글쓰기 읽기 등을 토대로 확인하고 뇌에 영향이 있는지 MRI검사를 진행하고 인지기능 검사로 마무리하게 된다.

브로카실어증

뇌의 하측 전두엽 영역인 브로카 부위가 손상을 입어서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브로카 실어증이 생기게 되면 단어를 말하기 어려워하고 심한 경우는 아무런 소리도 내지 못한다. 다만 브로카실어증은 말하기가 어려울뿐 듣는것은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으며 해당 질병 특징은 신체 한쪽 부위에 마비가 와있을 가능성이 높다.

베르니케 실어증

브로카와 다르게 말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다만 말을 하다보면 말이 되지 않는 말을 할수도 있다. 예를 들면 잘못된 단어를 사용하거나 없는 말을 지어낼수가 있다. 이해하는데도 문제가 있다. 단순한 문장도 어려워한다. 해당 실어증 종류는 눈과 가까운 뇌쪽에 문제가 있어서 시력 문제가 같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머리가 지끈지끈 하다면

전반적 실어증

실어증 종류중에서 가장 최악의 종류중 하나다. 말하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아예 소리를 내지 못할수도 있고 아주 간단한 단어만 사용할수가 있다. 이해력에도 문제가 발생한다. 단어가 복잡할수록 이해하기 어려워한다.

초피질성 운동 실어증

브로카 실어증과 비슷하지만 증상이 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약간은 다르다고 할수가 있다. 즉 한구절의 문장을 말하는것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하다.

초피질성 감각 실어증

해당 실어증 종류는 베르니케와 비슷하지만 증상이 심하지 않다. 보통 이 감각실어증 증상은 알츠하이머 같은 퇴행성 뇌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참고로 알아두면 좋을듯 하다.

전도성 실어증

해당 실어증은 말은 유창하게 할수가 있다. 다른 사람의 말도 이해가 가능하지만 문제는 다른사람의 말을 따라 말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혼합 실어증

가장 흔하지 않은 실어증중 하나인데 주로 뇌졸중 장애로 인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말하기 및 이해를 어려워하며 읽기 쓰기도 어려워한다. 같은 말을 반복할수도 있으며 말을 따라할때 일부 단어를 생략하는 경우도 있다.

뇌질환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아노믹 실어증

이 실어증을 앓고 있다면 대화도 가능하고 이해도 가능하지만 말하거나 쓰기를 할때 단어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정도 수준이면 아주 약한 실어증이라고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증상 정도가 심하지는 않지만 퇴행성 뇌질환, 뇌졸중 등으로 생기는 만큼 가볍게 볼 상황은 아니다.

실어증 완치는 가능할까?

불행하게도 뇌손상으로 인해서 일어난 실어증이기 때문에 치료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손상이 지속될수가 있기 때문에 현재 상태라도 유지하기 위한 보전적인 치료를 지속해야 한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 실어증은 일시적인 경우로 주로 뇌진탕, 편두통, 발작으로 인해서 나타나지만 회복되는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상태로 복구가 되기 때문에 이는 일반적인 실어증 완치와는 상관이 없다고 봐야한다.

또한 영구적인 뇌손상을 입었어도 꾸준한 언어치료를 하게 되면 어느정도 언어능력 키우는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될수있으면 지속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