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 하얀거 세포막의 정체

갑자기 입안에서 하얀거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마치 껍질 같기도 하고 무언가 뭉쳐있는 느낌도 들지만 왠지 모르게 껄끄러울수가 있다. 주로 양치질을 하거나 입안에 무언가 혓바닥이 걸려서 혓바닥으로 밀어재끼거나 아니면 손가락을 안에 넣어 문대면 입안에서 하얀거가 나오게 되는데 오늘은 이것에 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하얀거의 정체

입안에서 하얀막이 나오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를 구강상피 세포 탈락이라고 하는데 양치질을 하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었을때 입안에 헐었다는 표현을 하게 되는데 이때도 바로 구강상피세포가 탈락되어서 나오는 거다. 입안이 뜨거운 국물이나 물로 인해서 화상을 입게 되면 물집이 생기거나 추후 막이 생기게 되면서 벗겨지게 되는데 입안 하얀거의 정체가 바로 이것이다.

그런데 뜨거운 것에 데인적도 없는데 입안에서 하얀거가 나온다면 이는 자연스러운 탈락이라고 보면 된다. 우리 입안 세포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교체가 되는데 이때 오래된 세포가 벗겨지게 되면 하얀거가 크게 건더기처럼 나올때가 있다. 그래서 이부분 때문에 큰 걱정을 하는 경우가 많다.

입안 하얀거 대처방법

대여서 떨어지는 거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다만 자극적인 음식을 되도록이면 피해주고 양치질을 할때도 과한 압력으로 하는것을 피해주는 것이 좋다. 입안 하얀거는 대부분 구내염일때가 많지만 통증이 없는 경우라면 구강 상피막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되니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자연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이상한 증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입안 하얀거가 막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입안에서 반점 형태로 발견되었다면 이는 다른 질환일 가능성이 크다. 통증이 있다면 구내염이나 배체트병 등 여러개를 의심해볼수가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른 부분도 의심해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입안에 하얀반점은..

입안 하얀거와 전혀 다른 반점은 4가지로 의심해볼수가 있다. 위에서 말한것처럼 구내염이 있는데 붉게 부어오르고 통증이 있는게 특징이다. 백반증은 흡연이나 음주로 인해서 발생하는 문제인데 암으로 이어질수 있는 만큼 추적 관찰이 중요하다.

그다음은 구강 칸디다증이라고 효모균 감염에 의해서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주로 면역력저하당뇨로 발생할수 있다. 마지막으로 치아 보철물로 인한 마모 또는 자극에 의한 문제임으로 통증이 있다면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