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프로펜은 건강 효능이나 의약품에 관심이 있지 않는 이상 아는 사람이 많이 없다. 이부프로펜이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주 효과는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개선하며 발열을 억제 하는 효능이 있다.
이부프로펜은 1960년대 영국에서 처음 개발된 이후로 지속적인 발전으로 정제, 연고, 시럽, 캡슐 등 다양한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오랜시간 사용해온 만큼 안전한 약물로 분류되어 대부분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가능 하다.
이부프로펜 소염 진통제 원리
이부프로펜은 체내에서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주요 효소인 COX-1, COX-2를 억제 하는 방식으로 접근 한다. 이 효소 같은 경우는 프로스타글란딘 물질 생성을 촉진 하는데 해당 성분은 통증, 염증, 발열과 연관성이 있다.
COX효소 억제를 통해 이부프로펜은 여러 효과를 보여주는데 염증 부위에서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억제 하는 방식으로 통증을 차단할수 있으며 염증을 개선 하여 부종이나 발적 문제가 생기지 않게 억제한다. 또한 중추신경계에서 열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을 막아 정상 체온을 유지하도록 작용한다.
이부프로펜 효능
소염 진통제이지만 다양한 방식에 활용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많다. 다음은 대중적으로 이부프로펜 효능이 어떻게 이용되는지를 알아보자
- 두통 문제를 해결해주고 편두통이 생겼을때 초기증상을 차단할수 있다.
- 자궁에서 프로스타글란딘을 억제하여 과도하게 발생된 생리통을 완화한다.
- 골관절염, 관절염 같은 염증성 질환 문제를 해소하고 통증을 억제한다.
- 감기나 독감으로 발생한 높은 체온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다.
- 근육통이나 타박상 또는 멍이 들었을때 통증을 줄여주는 효능이 있다.
이부프로펜 주의사항
이부프로펜은 안전성이 높은 약물이라서 처방전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지만 사용방법을 지키지 못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유발될수가 있다. 하루 권장량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부프로펜을 24시간 내 최대 1,200mg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만약 초과하는 경우라면 의사 처방이 따로 있어야만 하고 대체적으로 200~400mg 사이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부프로펜 소염 진통제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공복에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식전에 약을 먹게 되면 위장관 자극이 이루어져서 문제가 생길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식사를 하기 애매한 상황이라면 우유라도 같이 복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아무리 약국에서 손쉽게 구매할수 있는 소염 진통제라고 하지만 장기적인 복용은 권장하지 않으니 매일 먹는 경우는 병원에서 의사와 상의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이부프로펜 부작용은 일반적으로 소화불량, 속쓰림, 피로감, 구토 같은 가벼운 증상도 있지만 위염, 위궤양, 장출혈을 유발할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경우 뇌졸중, 심근경색 위험성이 높아지거나 또는 신장 혈류를 감소시켜 신장 기능 저하를 발생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