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은 주로 여자들만 걸린다고 생각하지만 낮은 확률로 남자들도 걸릴수가 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여성들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암중 하나다. 그래도 유방암은 초기증상을 통해서 어느정도 자가진단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였을때 조기 치료를 하여 높은 생존율을 자랑하는 경우가 많은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일부 환자들은 유방암 전이에 대한 위험성을 안고 있다.
유방암 전이의 문제
유방암 전이란 말 그대로 암세포가 발병한 부위 뿐만 아니라 다른 곳으로 이동한 것을 말한다. 주로 암세포는 림프계 또는 혈류를 통해서 다른 장기로 이동하게 되고 도착한 곳에서 새로운 종양을 형성하여 새로운 암세포를 만들어낸다. 이로인해 암이 전이 되었다는 표현을 사용하고 치료에 관해서도 아주 복잡해지고 난이도가 상승하며 예후가 안좋아지게 된다.
림프절 전이
유방암 전이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문제중 하나다. 림프계는 암세포를 퍼질수 있게 하는 통로로 활용되기 때문에 사실상 유방암으로 인해서 림프절에 전이가 되었다면 암의 병 진행속도가 더 진행 되었다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유방암으로 인한 림프절 전이는 환자의 20~30%가 경험할수 있을 만큼 결코 희귀하지가 않으며 림프절의 문제는 재발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유방암 5년 생존율 역시 상대적으로 많이 감소하게 된다.
암세포 뼈 전이
이역시 유방암 전이에서 가장 흔한 전이증상 중 하나다. 유방암 환자의 약 70%가 유방암이 계속 진행되면 뼈 전이가 나타날수 있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하면 된다. 뼈 부위는 주로 척추, 골반, 대퇴골 등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발생 부위의 문제도 심각하다. 만약 암세포가 뼈로 전이되면 통증도 상당하고 골절 위험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암환자의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수가 있다. 뼈 부위도 중요한 부위라 상대적으로 림프절 전이보다 생존율이 더 낮다고 보면 된다.
유방암 전이의 위험성
당연히 유방암 기수가 달라지고 생존율 역시 달라진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유방암 전이를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전이의 확률은 여러 요인을 따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암세포의 크기, 세포 분화도, 호르몬, 등 여러 요소를 따져봐야 하기 때문이다. HER2 양성인 경우 더 높은 전이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집중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볼수가 있다.
치료와 관리는 생명을 연장하는대 중점으로 두며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호르몬치료, 표적치료 등 여러 방식을 통해서 유방암을 관리하여 전이를 막고 암세포를 축소하여 수술로 제거 할수 있다면 가장 좋은 신호라고 볼수가 있다. 하지만 유방암은 전이 위험성도 크지만 암의 재발 위험성도 매우 높기 때문에 절대로 안심해서는 안된다. 지속적인 관리 그리고 검사를 통해서 혹시 모를 암을 항상 관찰을 해야 한다.
유방암은 생존과도 연관성이 높지만 여성으로서의 자존감도 큰 상처를 입게 만든다. 두려움, 불안함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우울감과 자책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암치료는 공부를 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매우 중요하다. 과거와 다르게 암치료 기술도 많이 발전 했기 때문에 생존율도 높아졌고 생명연장도 그만큼 길어졌기 때문이다. 유방암 완치환자도 많은 만큼 좋은 생각만 하길 바라며 유방암 환자들의 좋은 치료 결과가 나오기를 간절히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