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놀러오는 외국인 친구나 가족에게 어떠한 선물을 해줘야 할때 난감할때가 있다. 아무래도 한국의 색이 묻어 있는 상품들이 생각날수는 있지만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다. 그만큼 선물용이라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과거에만 사용 했던 것이라 거부감이 드는 것인데 실상은 외국인 친구들에게는 매우 좋은 선물이 될수가 있는 것들이 많다.
한복 소품
한복을 선물 하기에는 부담이 되지만 한복 무늬가 담겨져 있는 동전 지갑이나 키링 또는 노리개 같은 장신구는 한국 고유의 문화와 다른 나라에서는 볼수가 없는 컬러감을 가지고 있어 의외로 외국인 친구들이 좋아하는 기념품이 될수가 있다. 따라서 부담없이 가벼운 선물을 하고자 할때 이러한 상품을 이용하면 좋은 선택이 될수가 있다.
전통차
우리나라 고유의 차인 유자차나 대추자 또는 상화 같은경우도 특유의 향과 건강에 좋다고 하여 외국인 친구에게 좋은 선물이 될수가 있다. 다도 자체가 우리나라만 있는 문화는아니지만 예쁜 패키지로 구성된 전통 차 선물 세트는 외국인에게는 신비롭게 다가오기가 좋다. 특히 이러한 패키지 상품은 꼭 외국인 친구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한국 사람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수가 있다.
한지 공예품
한국 전통 종이로 만든 부채나 수첩 또는 램프도 고급스러우면서도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기 좋은 선물 용품이 될수가 있다. 한지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과 물결은 외국인 입장에서는 보다 색다르게 느껴지기 좋기 때문이다. 혹시 모르기 때문에 한지 종이도 같이 주는 것도 좋으니 참고를 하자.
손톱깎이
의외로 우리나라가 한때 승승 장구 했던 상품이 바로 손톱 깎이다. 한때는 세계에서 가장 잘팔리는 제품이기도 하였는데 지금은 중국산이나 저가제품을 많이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손톱깎이 선물세트도 있기 때문에 특정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면 제품의 퀄리티나 상품성에서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울 것이다.
인삼제품
의외로 일부 외국인들은 홍삼을 꾸준히 먹는 사람들도 있다. 그만큼 한국 인삼은 해외에서도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인삼차도 좋지만 홍삼 제품류도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선물하기 매우 좋다. 다만 홍삼이나 인삼은 특정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확실히 인지도 면이나 상품성에서 만족도가 높으며 효능 특성상 너무 저가 제품을 구매할 경우 부족한 성분으로 큰 의미를 거두지 못할수 있으니 참고하자.
전통주
우리나라에서 구할수 있는 술들이 있다. 막걸리는 유통기한도 있고 비행기 탈때 기압차로 들고가기 애매하지만 한국 전통 소주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선물을 해주는 것도 나쁘지가 않다. 단순히 저렴한 소주가 아닌 전통 방식으로 추출한 소주이기 때문에 맛이나 향 모든면에서 만족스럽다고 볼수가 있다. 다만 주류는 외국인 친구가 주류를 사가는 경우 반입 규정이 있어 난감할수 있으니 이부분을 먼저 알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한과세트
한국고유의 과자 한과도 큰 인기를 받고 있는 선물 제품 이다. 약과나 강정 그리고 유과도 좋은데 달콤 하고 바삭한 맛을 가지고 있어 호불호가 크게 없다. 이러한 과자 선물 세트를 구매하여 준비하면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적합한 선물이 될수도 있으니 참고를 해보자.
마무리
외국인 친구들에게 무언가를 보여주고자 할때는 한국인 시점이 아닌 외국인 친구 시점에 맞춰야 한다. 우리에게는 매우 흔한 길거리나 골목길 조차 외국인 친구들에게는 모든것이 새로워보일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사람이 일본에 놀러가면 풍경이나 골목길만 보아도 멋스러워 보이는 것이 반대로 일본 사람은 식상해 하고
일본 사람은 우리나라와서 색다르게 느껴지는 것과 동일한 것처럼 모든것을 일반화 하면 안된다. 따라서 외국인 친구가 무엇을 좋아하는지에 초점을 맞춰서 여행코스나 일정을 짜주면 된다. 연예인을 좋아한다면 연예인을 보기 힘들지만 버스킹 하는 장소를 대려가거나 또는 연예인이 있는 기획사를 한번 찾아가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수가 있다.
산을 좋아한다면 서울이 아닌 설악산을 같이 가보는 것도 좋고 아니면 롯데타워 같은 전망대 관람도 좋은 선택이 될수가 있다. 선물도 미리 구매해서 주는 것도 좋지만 같이 다니다가 외국인 친구가 관심있어 하는 것이 있으면 유심히 관심이 있어 하다가 나중에 선물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