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호르몬 부족 하면 발생되는 증상과 문제점

남자들 보다 여자들이 호르몬에 영향을 많이 받는 이유는 여자들은 생리주기와 임신 그리고 폐경이라는 단계에서 호르몬의 불균형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흔히 여성호르몬이라고 한다면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이 있는데 이러한 호르몬의 균형은 생리 주기 조절, 뼈 건강 유지, 심혈관계 보호, 정신 건강 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수 있는 만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여성호르몬 부족의 원인

여자들은 일반적으로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 사이에 폐경이 시작된다. 이때 폐견이란 난소기능이 저하되면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는 시기를 말한다. 따라서 여성호르몬 부족한 경우 가장 대표적인 문제가 바로 이런 자연스러운 노화의 문제라고 보지만 일부는 유전적, 수술, 항암치료 등으로 인해서 조기폐경이 찾아오는 경우도 있으며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여성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길수 있는데 주로 자신의 대한 외모, 다이어트, 흡연, 음주 등으로 문제가 초래되는 경우가 많다.

여성호르몬 부족 증상

여성호르몬 부족은 신체적, 정신적, 대사적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여자로서의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된다. 먼저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게 되면 생리불순, 생리량 감소 또는 생리 주기가 완전히 느려지거나 불규칙해지게 된다. 특히 갱년기가 온 여자들 중 75%가 안면홍조 또는 야간에 땀이 많이나는 문제로 수면에 방해가 되거나 외모에 문제 때문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때문에 더욱 악순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갱년기에서 가장 큰 부작용은 골다공증 위험성이 있다는 점이다.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뼈의 재생 속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관리 미흡으로 문제가 이어진다면 골절이 쉽게 이어질수가 있다는 점이고 뿐만 아니라 에스트로겐은 혈관 확장 및 염증 억제를 돕는 보호 효과를 가지고 있으나 부족해지는 만큼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질환에 취약해진다.

에스트로겐 부족은 피부 탄력 감소, 건조증, 주름 형성, 탈모와 같은 피부 및 모발의 노화 증상을 가속화하기 때문에 이로인한 문제로 고통을 받는 분들도 있으며 때문에 심한 경우 우울증이나 감정변화가 격해지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마무리

여성호르몬 부족 증상은 결코 좋지가 않다. 아무리 자연스러운 감소시기인 갱년기라 할지라도 이를 보완할수 있는 방법들이 많기 때문에 관리를 해줘야만 노후가 편안할수 있다. 원래는 체형이 날씬했지만 갱년기가 찾아오면 뱃살이 많이 나오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이 부족하여 체중이 증가하는 대사 증후군 때문에 발생되는 문제인 만큼 나중에 만성질환 위험성을 겪고 싶지 않다면 관리를 꼭 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