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경련 근육이 떨림이 생기는이유

얼굴경련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증상중 하나다. 다만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일시적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얼굴이 자주 주기적으로 떨림 증상이 나타나면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얼굴경련 원인은 워낙 여러가지가 있고 치료의 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오늘은 이러한 얼굴경련이 생기는 이유가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대처방법은 뭐가있는지를 알아보려고 한다.

얼굴경련이 발생하는 원인

여러 요인이 있지만 그중 본태성 안면경련은 한쪽 부위에 반복적이면서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얼굴경련 특징은 신경이 자극을 받아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대 젊은 나이대 보다는 중년층 이상부터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다만 해당 문제는 아직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이다. 추측하기로는 뇌간 부분에 안면 신경을 압박하는 혈관 때문일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신경은 얼굴부위에 떨림 증상을 유발할수가 있다. 이와 비슷한 증상으로 벨마비라고 존재한다. 벨마비는 일시적으로 생겨난 안면신경 마비 증상인대 회복되는 과정에서 신경 재생 문제 때문에 근육의 경련을 일으킬수가 있다. 또한 다발성 경화증 역시 신경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얼굴경련의 원인으로 뽑을수가 있다.

약물 부작용도 얼굴경련을 일으킬수가 있다. 항정신성, 항우울제, 항불안제 같은 약종류가 신경 전달 물질의 균형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얼굴경련 같은 증상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다. 강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얼굴이 파르르 떨리는 사람들이 있다. 문제는 스트레스 강도가 강해지고 개선이 안되면 증상이 악화될수가 있다는 점이다.

이외에 특정 영양성분이 부족하거나 카페인 과다섭취 같은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이러한것들은 일시적으로 눈꺼풀이나 팔자주름 부위가 떨리는 것일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많지가 않다.



검사와 치료방법

대부분 근육 떨림은 신경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신경학적 검사를 하게 된다. 이 검사를 통해서 신경 손상이 있는지를 확인하게 되며 문제가 있는 경우 CT 또는 MRI를 촬영하여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지를 검토한다. 혈관이 압박하고 있는지 또는 종양이 생겨서 신경을 압박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치료방식은 원인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항경련제, 근육이완제 등을 활용하여 얼굴경련 완화를 위해서 사용될수 있다. 물론 이러한 약물 사용은 일시적으로 효과를 볼수가 있지만 장기적인 복용으로 이어지게 되면 효과는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보톡스 주사는 주로 성형미용으로만 사용된다고 생각하지만 근육의 신경 전달을 차단하는대에도 사용할수가 있기 때문에 얼굴경련 증상을 호전 될수가 있다. 다만 이러한 보톡스 주사를 시술하게 될경우 3~6개월마다 시술을 받아야 하며 효과 역시 개인차이가 존재하는 만큼 모두다 동일한 효과를 기대해서는 안된다.

만약 이러한 모든 치료방식을 사용했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미세혈관 감압술 또는 혈관을 제거하거나 위치를 이동시킬수가 있다. 만약 종양문제라면 확실하게 제거하는 것이 안전할수도 있는 만큼 때로는 얼굴경련 때문에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점은 알아두는 것이 좋다.

마무리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 될수가 있다. 얼굴경련이 분노를 참기 힘들때 많이 발생한다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다양하게 접근해보는 것이 아무래도 좋다. 이처럼 얼굴경련 원인은 다양하고 치료방법도 거의 비슷하지만 위치나 상태에 따라서 심각도는 달라질수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 얼굴떨림 증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수시로 나타나거나 재발이 잦다면 그때부터는 검사를 받고 원인 파악을 하는 것이 좋으니 꼭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