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회전근개파열 증상 심각한걸까?

오늘은 어깨 통증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어깨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되는데 이번 어깨회전근개파열 같은 경우도 그중 하나다. 하지만 워낙 생소한 단어라서 이해가 안되고 무슨 질병인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깨회전근개파열 증상은 중장년층 이상에서 자주 발생하기는 하지만 꼭 노인성 질환은 아니다. 스포츠 활동으로도 젊은 나이대에서 자주 생기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어깨 회전근개란

회전근개는 네 개의 주요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이들은 서로 힘줄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형태는 어깨관절에 안전성과 팔의 회전 및 들어올리는 힘에 관여를 한다.

다만 회전근개는 반복적인 움직임, 외상, 또는 퇴행성 변화로 인해 손상이 진행될수가 있다. 주로 40살 이후부터는 노화로 인해서 힘줄의 탄력이 저하되고 혈액순환이 떨어지게 되면서 어깨회전근개파열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질수 있다.

어깨회전근개파열 증상이란

당연히 초기에는 통증이 나타난다. 어깨 상부와 팔 외측에서 날카로운 통증이 중간중간 생기고 밤에는 누워있을때 어깨가 아파서 수면에 들기 힘들수도 있다. 이는 혈류 흐름이 원할하지 않아서 염증이 악화되어 통증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러한 증상이 생겼다면 며칠내로 호전되지 않을 경우 앞으로도 호전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즉 갈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그러다 보면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수가 있다.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어깨회전근개파열 증상은 삶의 질을 떨어트리게 된다. 팔을 위로 올리는 것을 어려워하며 나중에는 간단한 동작도 따라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무언가 어깨 걸림이 느껴지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이것이 오십견이 아니냐고 생각하겠지만 어깨회전근개파열 증상과 오십견 증상은 유사해도 다르다.

오십견은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인해서 발생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르다고 보면 되지만 증상 자체는 비슷하게 나와서 차이점을 구별하기 어려울수 있다. 당연히 나중에는 어깨근육도 저하되어 문제가 갈수록 안좋아지는 증세를 보여준다.

마무리

어깨회전근개파열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노화로 인해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질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나이로 인하여 통증이 더욱 안좋아지는 경향이 강해진다.

다만 어깨회전근개파열 증상은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라는 점은 알아두는 것이 좋다. 꼭 수술을 할필요 없이 약물과 물리치료 또는 주사요법으로도 충분히 호전이 가능하지만 만약 증상이 너무 안좋은 상태라면 수술을 통해 힘줄을 봉합 또는 재건술이 필요할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