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오는 한국에서 유명한 약재중 하나지만 접근성이 대중성이 높은 약재라고 할수가 있다. 민간요법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담금주를 이용하여 백수오를 먹는 등 다양하게 이용하기 때문이다. 백수오는 주로 갱년기가 찾아온 여자들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항산화 효과나 항염증 면역증진에도 큰 효과를 볼수가 있다. 따라서 오늘은 백수오 효능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자.
백수오란
백수오는 오래전부터 사용되던 약용식물로 주로 뿌리를 이용한다. 한의학 고서에서 백수오는 신체를 보양하고 기력을 회복시키는 데 사용 되었다고 기록 되어 있는데 한방에서 백수오는 혈을 보충하고 음을 강화하는 약초로 구분되고 있다. 쉽게 설명하자면 신체 에너지를 균형을 맞추는데 좋다라고 보면 된다.
백수오 효능
백수오에서 주요 활성 성분은 식물성 에스트로겐,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다. 이러한 성분들은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인 약초로 구분되는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에스트로겐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갱년기 증상 예를 들면 안면홍조나 야간발한, 골다공증, 불면증 등을 개선하는데 탁월하기 때문이다.
2014년에 진행된 백수오 임상실험결과 백수오 추출물이 갱년기 여성의 삶의 질을 유의미하게 향상시킨다는 결과가 나온 것을 보면 불면증 해소나 뼈건강에 긍정적인 효능을 기대해볼수가 있다.
또한 항산화제가 많은 만큼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체내 염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받을수가 있으며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좋다.
최근 연구에서는 백수오 효능이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좋다는 보고서가 나오기도 하였다. 백수오가 특정 면역 세포의 활성을 촉진하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 상승에 기여를 하기 때문인데 전통적으로 백수오가 체력을 증강하고 병후 회복에 사용된 근거가 바로 이러한 연구에서 입증되었다고 보면 된다.
백수오 효능의 한계
어쩌면 백수오 효능이 대단한 것처럼 보일수 있지만 100% 치료약이 아님을 인지 해야 한다. 백수오는 현재 캡슐, 차, 분말 등의 다양한 형태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등장하고 있는데
이러한 것들은 대부분 안전성과 효능이 잘 검증이 되었지만 문제는 과장되고 남용되고 있는 광고 효과다. 따라서 너무 심한 광고에는 현혹되지 않는 것을 권장하며 과도한 복용은 간 손상이나 소화기 장애를 초래 할수 있는 부분도 있으니 참고를 해야 한다.
마무리
백수오는 다양한 연구가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분명 폐경이 찾아온 여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갱년기를 완화하고 싶다면 추천될수 있는 것이 백수오다. 하지만 백수오를 먹었음에도 증상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가는게 정답이니 이부분은 꼭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