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의 위험성과 예방법

소아암은 말그대로 어린이에게 발생한 암을 말한다. 암이라는 명칭이 워낙 무섭고 두렵게 느껴지겠지만 소아암도 마찬가지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완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렇지 않더라도 소아암 자체는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병으로 인지하는 것이 좋다.

소아암의 종류

여러 암들이 존재하지만 어린이에게 주로 발생하는 소아암 종류는 백혈병, 뇌종양, 림프종, 신경아세포종, 육종 등이 존재한다. 백혈병은 소아암중에서 가장 흔한 질병인대 혈액과 골수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림프구성 백혈병, 급성 골구성 백혈병으로 분류가 된다. 뇌종양은 그다음으로 흔한 암으로 뇌와 척수에서 발생하며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줄수가 있다. 나머지도 이름 그대로 림프계, 신경계, 신장, 뼈, 근육, 혈관, 지방 같은 부위에서 발생하는 암을 뜻한다.

소아암의 원인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추측하기로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을 의심해볼수가 있다. 암이란게 워낙 가족력이 있는편이라 유전적 요인이 강한대 다운증후군 같은 유전 질환도 소아암의 위험 요소로 뽑힌다. 즉 특정 유전자가 돌연변이인 경우 소아암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환경적 요소도 무시할수가 없다. 방사선 노출과 특정 화학물질에 노출될경우 소아암 위험성이 대폭 상승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원인을 찾는다 할지라도 실제로 소아암과 큰 연관성을 찾기는 어려운게 현실이며 이것들이 원인이라고 콕 찝어서 이야기를 할수가 없다.

소아암 증상과 진단방법

백혈병은 주로 빈혈, 피로, 갑자기 멍이 증가할수 있으며 뇌종양은 두통 시력 변화 균형잡기가 어려울수 있다. 림프종은 체중이 감소하고 야간 발한 그리고 림프절 부위 붓기가 있을수 있다. 신경아세포종은 복부에 종양 또는 체중감소와 고혈압 증상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고 육종은 특정 부위의 톡증 또는 움직임의 제한 아니면 부종 증상이 나타난다. 문제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 할지라도 소아암이라고 판정 내리기 어려운 만큼 사실상 자가진단은 매우 어려운게 현실이다.



그래서 대부분 부모들은 아이에게 이상 증상이 있을때 소아과를 방문하게 되고 여기서 문제가 있는 경우 더 큰병원에서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조직검사를 시도하여 암의 유형과 특성을 확인하게 될수 있다. 치료방법은 일반적인 성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 방사선, 항암, 수술, 면역요법 등이 진행된다.

젊은나이의 암은 두얼굴을 가졌다

일부는 젊은 나이에 암이 생길경우 강한 체력과 면역력이 있으니 치료 회복에 좋을거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이러한 경우를 많이 보여주기 때문에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일부 암은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병의 진행속도가 더욱 빠른 경우도 존재한다. 물론 나이 뿐만 아니라 암의 특성도 고려를 해야한다. 예를 들면 백혈병 같은 경우는 암의 병진행속도가 매우 빠른편이다. 반면 뇌종양은 느린편이지만 이는 개개인마다 다를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야 한다.

소아암 예방하는 방법

어른들과 크게 다를게 없다. 방사선이나 화학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하며 건강한 식사를 통해서 충분한 영양성분을 고루 갖출수 있도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중에 암환자가 있다거나 소아암을 경험한 친인척이 존재한다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서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아무래도 도움이 된다. 조기 치료시 치료기간은 매우 짧을수 있으며 예후도 매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