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일정 비타민이 꼭 필요하다. 만약 특정 비타민이 부족해질 경우 이로인한 결핍증상이 몸에서 부작용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손톱은 우리의 건강상태를 알수 있는 표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일부 비타민 결핍증상은 손톱의 변화로 신호를 알려주기도 한다. 물론 손톱 변형은 비타민이 부족하다고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외상, 질병, 매니큐어, 탈수증상 등으로도 발생할수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손톱 변화가 찾아오기도 하지만 비타민 결핍으로 인해서도 발생할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
손톱 색상이 변화된거 같다면 비타민B의 문제
몸속에서 케라틴 생성에 필요한 영양분이 부족하게 될경우 손톱 변화가 찾아올수가 있다. 비타민B12 결핍 증상이 있다면 “손톱색상”의 변화가 찾아올수가 있다. 손톱이 회색빛을 돌거나 푸르스름 하다면 비타민B군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비타민B12는 건강한 세포 유지와 DNA를 생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이다. 주로 소고기나 해산물에 포함되어 있지만 비건이나 채식주의자들이 이런 부족 현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외 노란 손톱인 경우는 폐질환, 흰손톱은 당뇨병 또는 간질환, 반분홍이면 신장병일수도 있다.
손톱에 흰색 줄무늬 또는 선이 있다면?
이러한 증상이 비타민 결핍문제만 있는것은 아니다. 매니큐어 반응 문제일수도 있다. 하지만 비타민 문제라고 생각이 든다면 아연, 칼슘, 비타민B복합 결핍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이외에 다른 원인으로는 진균 감염에 의해서 손톱이 두꺼워지며 갈라지는 증상처럼 보일수 있으며 요로감염 약물을 먹다가 발생할수도 있다. 드물게는 건선 또는 심부전 및 간질환으로 발생할수도 있다.
손톱이 자주 부러지거나 갈라진다면
비타민이 아닌 철분, 비오틴, 칼슘 부족 문제로도 발생할수가 있다. 빈혈이 있는 경우 유독 손톱이 약한 경우가 많으며 비오틴 부족 역시 손톱이 잘부러지기 쉽다. 칼슘 역시 부족해지면 손톱이 쉽게 건조해지고 내구성이 약해진다고 알려져 있다. 이외에 손톱 내구성 문제는 노화, 매니큐어, 레이노증후군, 갑상선기능저하 문제가 있을수 있으며 만약 발톱은 튼튼한대 손톱만 약하다면 외부문제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외부적인 요건을 잘찾아봐야 한다.
손톱이 두꺼워지는 변화가 있다면
색상이 만약 황갈색을 띄는지도 한번 유심히 봐야 한다. 만약 갈색빛이 도는거 같다면 곰팡이균에 의해서 손톱이 두꺼워지는 경우다. 발톱역시 곰팡이에 감염이 되면 습해지고 점차 두꺼워지게 되는데 지속된 습기가 유지된다면 내구성은 매우 약하다. 나이가 있는 경우에는 자연스러운 현상중 하나이기는 하지만 꾸준한 손발톱 관리를 해주고 비타민 결핍 증상만 개선 해준다면 다른 사람보다는 건강한 손 발톱을 간직 할 수가 있을 것이다.
대부분 비타민 문제는 영양제로 해결하려고 하지만 음식으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흡수력이 도움이 된다. 물론 불규칙한 식단을 구성하고 있다면 영양제를 섭취하는게 올바른것이겠지만 대체로 영양제 보다는 올바른 식단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알아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