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심한 손떨림 증상을 수전증이라고 오인 하는 경우다. 이러한 손떨림 증상에 관한 질병 이름을 잘 몰라서 그렇게 진단 내리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손딸림 원인은 여러가지 이유가 존재한다.
의학에서 말하는 떨림 증상은 몸의 특정 부위에서 반복적이고 불수의적인 진동 운동을 의미하는데 이는 근육관 연관성이 있다. 근육이 수축 이완을 반복적으로 하게 되면 손이나 팔 또는 다리 얼굴 등 떨림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손떨림 원인
다양한 원인이 있다고 먼저 언급 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수전증이 아닌 생리적 문제다. 심한 긴장과 스트레스는 일시적으로 손떨림 증상을 유발할수 있는데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며 나타나는 문제이고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도 부작용으로 인해 손떨림 문제가 생길수 있다.
혈당이 너무 낮아도 신경과 근육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하여 떨림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는 것처럼 손떨림도 이러한 문제로 나타날수 있다.
신경학적 문제로도 발생할수 있다. 본태성 떨림이라고 손과 발에 주로 많이 나타나는데 세심한 작업을 할때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고 질병에서 본다면 파킨슨병 초기증상으로 손떨림 증상이 나타나는데 주로 움직임을 느리게 할때 근육 경직을 동반하여 나타난다.
뇌에서도 원인을 찾을수 있는데 주로 소뇌가 운동 조절을 담당하고 있어 이곳에 영향으로 손떨림이 발생할수도 있다.
내분비나 대사 문제로도 손떨림 원인이 될수 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는 경우 호르몬 과다로 인하여 신경계가 너무 활성화 되면서 떨림증상이 나타날수 있고 이와 다르지만 알콜 중독에 의해서 신경계 손상 때문에 발생하기도 한다.
수전증은 본태성 떨림
위에서 언급한 손떨림 원인에서 많이 알려진 수전증은 본태성 떨림 일종 중 하나다. 가장 흔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문제가 나타나는 이유는 가족력에 의한 유전 가능성이 큰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주로 글을 쓰거나 물건을 잡거나 안정적인 자세를 취할때 손떨림 증상이 심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증상을 치료하고자 한다면 베타차단제인 프로프라놀롤 또는 프리미돈 같은 항경련제를 복용하게 되면 치료가 가능한데 다른 질병도 어느정도 보완을 할수가 있으니 이점을 참고하길 바란다.
마무리
손떨림 원인이 다양하지만 일반인이 자가진단 하기는 매우 까다롭다. 따라서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서 병력 조사와 신경학적 검사, 혈액 검사, 그리고 뇌 영상 촬영이 동반되어야 할수도 있지만 일시적인 문제라면 긴장과 불안 그리고 스트레스 영향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