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발목 부상 때문에 골치아파 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 몸을 지탱하고 보행을 담당하는 만큼 발목을 접지르거나 외상에 의해서 손상 받기 쉽기 때문이다. 문제는 발목 인대 손상이 발생하게 되면 통증과 부기뿐만 아니라 적절히 치료되지 않을 경우 만성적인 불안정성과 추가적인 부상 예를 들어 재발 같은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
발목인대 손상의 특징
발목 인대는 관절을 안정화하고 움직임을 조절하는 중요한 구조이다. 그러나 발목 인대 손상은 꺾이거나 뒤틀리게 되면서 큰 손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염증 때문에 발목이 심하게 붓거나 멍이 생겨서 움직임에 제한을 받는 경우가 있으며 반복적인 발목 염좌와 퇴행성 관절염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치료시 관리를 잘해주어야만 한다.
발목인대 재활의 중요성
인대는 혈류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자연 치유가 생각보다 늦는다. 그렇기 때문에 발목인대 부상이 생겼을때 재활운동을 해줄 경우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치료속도를 빠르게 올릴수가 있다. 또한 발목인대 손상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재활이 좋은 이유가 발목 근처에 있는 근육과 신경 기능을 강화하여 균형감각을 더욱 강화시켜 안전성을 챙길수 있다.
발목인대 치료과정
초기 발목 붓기와 멍자국이 있으며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있는 시기에는 되도록 재활운동은 하지 말고 최소한의 움직임만 가진채 휴식을 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발목인대 붓기를 줄일수가 있기 때문이다. 며칠 정도 지났을때부터는 발목 통증이 줄어들기 때문에 관절 운동 그리고 근력 운동을 조금씩 할수가 있다.
이때 운동 방법은 통증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발목을 부드럽게 움직이는 방법을 권장한다. 너무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고 발목 주위 근육 수축을 유도한다면 근력이 약해지는 것을 예방할수가 있다. 손상 3주 이후부터는 어느정도 거동에 문제가 없고 사실상 발목인대가 모두다 나은 것처럼 느껴질수 있다.
이때는 추가적인 재발을 막기 위해서 발목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고무밴드를 이용하여 발목 운동을 해주거나 또는 걷기 운동 같은 것을 꾸준히 하여 근력저하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혹여나 발목인대 재활을 했음에도 재발이 계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심리적인 불안감 때문에 발생하는 것일수도 있기 때문에 이부분도 참고하는 것이 좋다.
마무리
발목인대 부상은 생각보다 흔하다. 하지만 대부분 병원에 가지 않은채 시간이 지나면 호전된다고 끝낸다. 물론 이러한 방법은 큰 문제가 아니라면 괜찮은 방법이지만 좀더 빠른 치유 그리고 재발하는 경우라면 재활을 제대로 해서 추가적인 부상을 예방하는 것이 아무래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