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삐었을때 발생하는 염좌 증상

살다보면 발목을 접지르거나 발가락을 삘대가 있다. 발가락을 삐는 이유는 보통 문지방이나 외상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되면 발가락 삐었을때 붓고, 빨개질수 있으며,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처럼 발가락을 삐었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한번 알아보려고 한다.

발가락이 삐었다면

일반인들은 주로 삐었다는 말을 쓰지만 정확한 표현을 하자면 발가락을 삐었다는 것은 주관절에 손상이 있다는 것이고 이를 중족지관절이라고 불리운다. 순간적인 힘에 의해서 관절 인대가 늘어나게 되거나 찢어지는 손상이 생기게 되면 발가락은 붓고 멍이 들수 있으며 움직이 생길때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걷는 것도 불편해질수가 있다. 단순히 발가락 하나만 삔거임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생겨서 보행이 불편해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평소에 발가락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지만 우리가 걷는 행위를 할때는 모든 발가락이 사용 된다는 것을 알게 되는 부분이다.

발가락 삐었을때 대처방법

먼저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 팔꿈치나 손가락 또는 발목 인대가 늘어났을때 보면 깁스 같은 것을 해서 움직임을 최소화 시키는 것을 볼수가 있다. 실제로 이러한 방법이 인대 손상에서 가장 최상의 방법이기도 하다. 어차피 움직여봤자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이러한 고정 방법이 오히려 통증을 완화할수가 있는데 깁스를 하지 못하는 상태라면 붓기를 개선하기 위해서 차가운 냉찜질을 20분씩 하루에 여러번 나누어서 해주는 것을 권장하는대 얼음이 직접적으로 피부에 닿으면 안되니 천 같은 것을 감싸서 대주는 것이 좋다.

또 다른 방법은 압박붕대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강한 압박은 발가락 통증과 욱신거림을 완화해 줄수가 있으며 붓기 역시 개선해줄수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을 사용한다면 아무래도 치료기간을 앞당길수가 있다. 발을 심장보다 높이 올려두면 이역시 붓기를 줄이는 방법중 하나이지만 발가락을 삐고나서 최대 48시간 이내에 해야 효과를 볼수 있으니 시간이 지난 상태라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발가락 스트레칭은 초반에는 좋지 않고 붓기가 조금씩 빠지고 있을때 해주면 움직임이 많이 유연해진다. 물론 너무 무리하게 해서는 안되고 적절한 물리치료를 받고 진행한다면 2주이내 치료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사람마다 치료속도가 다른 만큼 참고만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