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식물중 하나가 바로 민들레다. 그래서 인지도 높은 잡초로 인지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민들레은 오래전에는 약초로 사용되기도 했었고 나물로 반찬으로도 활용하기도 했었다. 현재도 농장에서 깨끗하게 재배된 민들레를 구매하여 민들레김치나 나물로 해서먹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쌉싸름한 맛이 강하기도 하고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보다 접근성이 용이한 민들레차 효능으로 건강을 챙겨보는 것을 권장한다.
소화건강
민들레차에는 소화기능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자연적인 이뇨제 역할을 해주어서 노폐물을 소변을 배출 하기 때문에 독소를 해독하는대 도움이 된다. 또한 위액 분비를 촉진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소화를 돕기도 하지만 입맛이 없을때는 식욕을 돋구게도 해준다. 2010년 연구에 의하면 민들레 추출물이 췌장내 효소 분비 촉진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자.
항산화효과
민들레차 효능에는 많은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때문에 세포가 손상을 입거나 하는 것을 예방할수 있으며 변질되어 악성 종양이 되어 암이 되는 것을 개선할수도 있다. 특히 염증 개선에도 좋기 때문에 만성질환 위험성도 낮출수가 있으며 세포 사멸을 막아주는 만큼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간건강
의외로 민들레차는 간에 좋다고 한다. 특히 민들레 뿌리가 간세포 재생에 관여를 하기 때문에 알콜로 인한 간해독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때문에 음주를 자주 하는 경우 건강에 좋은차가 바로 민들레차라고 할수가 있다. 이와 관련된 연구는 2017년에 있었고 민들레 뿌리 추출물이 간세포 손상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적이 있었다.
당뇨병 관리
민들레차는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민들레에 있는 인슐린 유사 성분이 혈당 수치를 낮춰주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비록 임상실험은 아니었지만 2016년 동물실험에서 나온 결과로는 혈당 수치를 유의미한 수준으로 낮춰줬기 때문에 우리에게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칠거라고 생각이 든다.
민들레차 부작용
대체적으로 위험한 음료는 아니다. 다만 처음 민들레를 접하는 경우 알레르기가 많다면 초기 테스트를 하고 시음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위장관이 민감한 경우에는 설사나 복부 통증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고 이뇨작용이 강한 만큼 과도한 섭취는 신장에 무리를 줄수가 있기 때문에 신장질환이 있다면 권장하지 않는다. 또한 민들레차는 카페인이 없지만 특정 성분이 임신중 호르몬 영향을 끼칠수가 있기 때문에 임산부들은 민들레차를 추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