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침말고 무말랭이차 놀라운 효능

무말랭이라고 하면 대다수가 무말랭이 무침을 생각한다. 반찬가게에 가면 항상 포함되어 있는게 빨갛게 양념으로 버무려진 무말랭이무침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말랭이는 꼭 무침으로 먹을 필요가 없다. 무말랭이차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기 때문인대 무가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무로 다양한 먹는 방법이 존재도 하지만 보관도 간편하고 무말랭이차로도 손쉽게 효능을 볼수도 있다.

놀라운 무말랭이차 효능

그냥 무를 먹는 것도 방법이지만 무를 말려서 무말랭이로 먹을 경우 식이섬유나 칼슘 그리고 철분이 몇배의 이상이 증가하게 되어서 효능적으로 강화 된다고 생각하면 좋다. 물론 무말랭이차의 맛이 뛰어난 것은 아니다. 특유의 무 향이 있기 때문에 차로 마시는게 어색하여 호불호가 나뉠수는 있지만 분명한건 우리 몸에 좋은 건강차라고 볼수가 있다는 점이다.

무말랭이차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있다. 해당 성분은 주로 매운맛을 가지고 있는 채소에 함유된 성분인대 일부 연구에서 항암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 할수 있다는 점과 암세포로 변질될수 있는 세포의 사멸은 항암 효과를 기대할수가 있는 부분이라 평가내릴수 있다.

무말랭이는 말린 건조음식에 포함이 되지만 무보다 식이섬유가 더 많다. 이때문에 식이섬유가 필요한 변비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수가 있고 소화불량이 있을때 도움이 될수가 있다. 다만 식이섬유를 너무 과다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반대로 속이 더부룩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이부분은 유의를 해주는 것이 좋다.

진정한 무말랭이차 효능은 기관지 건강이 아닐까 싶다. 주로 폐나 기침 같은 증상에 효과적인대 무를 이용하여 몸살감기를 해결하는 민간요법이 있다는 것을 알것이다. 무말랭이차 역시 마찬가지로 알싸한 맛을 내는 무에 함유된 시니그린 성분이 기관지 점막을 강화하여 기침이나 감기 증상을 개선해주며 중금속이나 오염물질로 손상된 기도를 보호해주는 해주는 효능을 보여준다.



과거 무는 천연 소화제로 분류되기도 했다. 무말랭이차 역시 마찬가지인대 지방을 빠르게 분해하여 소화를 돕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성분이 있어서 이소티오시아네이즈라는 성분을 활성화 하여 위액 분비를 촉진 시키는 방식으로 소화불량을 해소해주는 효과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마무리

무말랭이차로 마시고 싶다면 먼저 무말랭이를 물에 깨끗이 씻고 그다음 물을 끓여 무말랭이를 첨가하고 불을 줄여서 약한불로 15분 정도 달여서 먹으면 된다. 맛이 좋지 않다면 이때 꿀을 넣어주는 방식으로 섭취하면 보다 섭취하기 편하고 그래도 맛이 없다면 레몬청이나 레몬즙을 넣어주는 것도 좋다. 영양학적으로 좀더 좋은 효능을 기대하고 싶다면 무말랭이와 생강을 함께 넣어 차로 끓여먹으면 소화력이 더욱 좋아지기 때문에 참고하면 도움이 될것 같다.

우리 몸에 좋은 건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