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은 신체와 정신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할수가 있다. 우리는 수면을 통해서 신체를 회복하고 재기능을 할수 있는 준비시간을 확보하지만 수면입 부족하면 이러한 기능이 저하되어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또는 운동능력이 저하되는 등 여러가지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이는 수면 부족 문제이고 반대로 잠을 많이 자면 이역시 문제가 될수 있다.
잠을 많이 자는 기준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성인의 하루 수면 시간은 대략 7~9시간이다. 즉 9시간 이상 잠을 자는건 잠을 많이 자는 것이라고 평가할수가 있다. 의학적으로는 과수면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이는 일시적인 문제는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만성적으로 매일 잠을 많이 자면 건강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
과수면으로 인한 건강문제
과도한 수면은 심혈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수가 있다. 연구에 의하면 하루 10시간 이상 잠을 자는 사람들은 심장병, 뇌졸중 같은 위험성이 33%까지 증가할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 만큼 절대 무시할수 없는 수치다. 이는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합병증 위험성이 더커질수 있다는 경고이기도 하다.
당뇨병도 잠을 많이 자면 좋을게 하나도 없다. 인슐린 저항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대사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나중에는 당뇨병 합병증이 발생할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잠을 너무 많이 자는 경우에는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수면 시간이 늘어날수록 신체의 대사율이 감소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살이 찔수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외에도 과수면은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수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우울증이다. 대체로 우울증 환자들은 잠이 많은 편인데 이러한 증상이 지속될경우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우울증 증상을 악화 시킬수가 있고 피로감과 무기력이 더욱 강화될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잠을 많이 잔다고 해서 무조건 몸이 회복되는 것도 아니다. 기억력 저하와 인지 기능 감퇴를 가속화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 이는 뇌의 활동이 수면에 과도하게 억제되는 부분이 매우 부정적인 역할을 할수가 있다는 점이고 이와 유사하게 스트레스와 불안감도 커지는 만큼 정신적인 건강 부분에서도 잠을 많이 자면 좋을게 없다.
마무리
이렇게 잠이 많은 경우에는 여러 질병을 발생하고 악화시킬수 있어 수면 패턴을 정확하게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며 운동과 균형이 고루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즉 알람 같은 거라도 맞추면서 최대한 7~9시간내에 일어나는 것을 목표로 습관하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니 이점을 참고하며 필요한 잠은 낮잠으로 20분~40분정도 낮에 잠깐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