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예방접종 효과 및 백신종류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중 하나로 특정 신경을 따라 나타나는 통증성 발진이 생기는 질환 중 하나다. 대상포진은 주로 어린 시절 수두를 앓은 이후에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대상포진이 발생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대상포진은 50살 이상 부터 급격히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고령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내년 대상포진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필요성

대상포진은 치료 보단 예방이 중요하다고 할수가 있다. 대상포진 치료방법으로 주로 항바이러스와 진통제로 활용되지만 효과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서 대상포진 합병증을 에방하는데 어려움이 있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상포진 합병증으로는 신경통이라고 하여 대상포진 증상이 다 사라졌음에도 수개월 또는 수년간 통증이 이어질수 있고 눈가 근처에 발생한 경우 시력 저하 또는 심각할경우 실명까지 이어질수가 있으며 매우 드물지만 뇌수막염이나 뇌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종류

백신의 종류는 크게 2가지로 나눌수가 있다.여기서 대상포진 예방접종 가격과 효과가 많이 차이가 난다. 그래도 2022년 기준 싱그릭스 백신 도입 이후 대상포진 예방접종률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중장년층에서 대상포진 접종할 예정이라면 이부분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생백신 스카이조스터, 조스타박스

주로 50대 이상부터 사용하며 1회만 맞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대상포진 예방 효과는 50~60% 수준에 머문다는 단점이 존재하며 나이가 많을수록 효과가 덜할수도 있다는 문제도 가지고 있다.

그래도 대상포진 예방 백신중 가격이 가장 저렴한 수준인데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10~15만원 수준에 머물고 있다.

재조합 백신 싱그릭스

가장 효과가 뛰어난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이다. 다만 2회를 맞아야 하는데 대상포진 예방접종 주기는 2~6개월 간격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50살 이상부터 약 97% 대상포진 예방 효과를 기대할수가 있다.

예방률은 높지만 단점이 있는데 바로 비용문제다. 대상포진 백신 가격중 가장 비싼 50~60만원 정도인데 이는 1회분이 아닌 총 2회분 비용을 말하는 것이니 참고하자.

마무리

대상포진에 걸렸으면 치료가 까다로워도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다른 결과가 나올수도 있으며 치료약이 대부분 비급여이기 때문에 비싸기는 하지만 수십만원 하는 수준도 아니고 약은 보통 2~4만원 수준에서 머물기 때문에 참고하는 것도 나쁘지가 않다.

다만 대상포진 통증이 상당할수 있는 만큼 나이가 들수록 위험한 질병을 방치하는 것도 좋게보지 않기 때문에 나이가 젊다면 약으로 해결하는 것을 권장해도 나이가 중년이상이라면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통해 미리 대비하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