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식재료중 하나다. 매운맛과 특유의 마늘향 때문에 호불호가 나뉜다고 하지만 대부분 구운 마늘 같은 경우는 매운맛이 사라지고 단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러한 마늘의 맛도 하나의 중요성을 가지고 있지만 마늘 자체의 효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건강식품으로 대접 받는 경우가 있다. 이를 보다 뛰어난 효능을 보여주기 위해서 흑마늘로 재조 하여 판매하는 경우도 바로 이때문이다.
흑마늘은 그래서 어느정도 인지도가 쌓였고 모르는 사람도 없다. 하지만 마늘물을 아냐고 물어보면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마늘을 우려낸물로 마늘의 효능을 보기 위해서 보다 간편하게 만든 것이 바로 마늘물인대 최근 오이물 레몬물 등 보다 섭취가 쉬운 방식으로 효능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그중 하나가 바로 마늘물이다. 그렇다면 마늘물 효능은 무엇이 있는지를 한번 체크해보자.
마늘 물의 효능
마늘 효과와 크게 다르지는 않는다. 보다 편안하게 섭취하기 위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인대 그래도 마늘의 효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만큼 좋은 효과를 기대해볼수가 있다. 마늘물은 향균 및 항바이러스 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균이나 바이러스 침투로 인해서 발생하는 감염 문제에 뛰어난 효능을 보여준다. 특히 겨울철 감기가 독감이 유행할때 매일 마늘물을 먹고 있는 경우 면역력이 강화되어 있는 상태라서 질병을 예방하느내 매우 좋을수 있다.
매운 맛을 가지고 있지만 마늘물은 생각보다 소화 건강에 도움이 된다. 소화 과정중 보다 원활한 소화가 작용될수 있도록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해 주기 때문에 배에 가스가 차서 더부룩해지거나 복부팽만 증상을 예방할수 있고 소화불량 증상도 완화할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다만 공복에 건강 챙긴다고 마늘물을 챙기는 경우에는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이 위에 문제를 일으킬수 있어 이를 주의해야 하는 것이 좋다.
마늘물 효능은 뛰어난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다. 관절염, 천식 등과 같이 염증성 질환에 효과를 보여준다. 염증을 가라앉게 해주고 통증을 개선해주는 방식을 하기 때문에 도움이 될수는 있으나 예방차원이나 치료 보조 역할로 도움이 되는 것이지 완전한 치료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한계가 존재하는 만큼 이부분은 참고를 하는 것이 올바르다.
뛰어난 해독작용도 마늘물의 특징중 하나다. 간기능을 지원하여 체내 독소를 빠르게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간질환을 예방할수 있으며 피로를 빠르게 풀어주고 몸의 부종 증상을 예방하거나 개선할수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이외에도 마늘물 효능은 혈압을 낮추어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주는 영향도 보여주기 때문에 고혈압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될수가 있다. 심장병이나 뇌질환 등을 예방할수가 있기 때문에 평소 혈압수치가 높다면 이역시 참고하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 된다.
주의사항
마늘물 부작용은 크게 없다고 보면 된다. 오랫동안 안전한 식품으로 인정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한대로 공복에 매운 마늘을 먹게 되면 속쓰림, 메스꺼움, 위염 같은 증상을 유발할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매일 마늘물을 복용할 생각이라면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복용약과 상호작용은 없는지 의사와 상의하여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