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리 오트밀 효능 및 영양학적 특징

귀리 오트밀은 언제부터인가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건강 식품의 대명사로 떠오르는 오트밀은 다양한 연구에 입증된 결과를 제시하며 귀리 오트밀 효능에 대해서 강조를 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오트밀이 건강에 어떻게 좋은지 오늘 한번 누구나 이해할수 있도록 쉽게 알아보자.

귀리 오트밀 영양성분

귀리는 곡물 중에서는 특유의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식품인데 오트밀 혈태로 가공되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귀리 오트밀에는 베타글루칸, 비타민, 식물성 단백질,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학적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고 한다. 이중 베타글루칸 같은 경우는 귀리의 주요 생리활성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데 수용성 식이섬유로 귀리의 3~7%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베타글루칸의 효능은 콜레스레롤 수치를 낮추어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에만 좋은게 아니라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되어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2016년에 진행된 연구에 의하면 매일 3g 이상의 베타글루칸을 섭취하게 되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 심혈관질환이나 뇌졸중 위험성을 크게 낮출수 있다는 보고도 있었다.

또한 귀리 오트밀 효능에는 식물성 단백질도 있다는 점을 주목할수가 있다. 곡물 중에서도 유독 높은 단백질 함량을 가지고 있는데 약 13~15%가 단백질이라고 하며 필수 아미노산으로 알려진 라이신도 함유되어 있다. 이때문에 채식주의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단백질 영양소를 공급해줄수 있어 비건 식단 재료로도 귀리는 자주 활용된다.

미네랄이 풍부한건 마그네슘, 아연, 철분, 비타민B 군중에서도 티아민이 많이 풍부한데 에너지를 빠르게 회복해주고 신경계를 건강하게 하며 면역력에도 많은 관여를 해준다. 특히 귀리 100g 용량에는 약 50mg의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마그네슘 일일 권장량의 15%를 충족 시킬수 있다는 점도 확인해보면 매우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수가 있다.



귀리 오트밀 효능

따라서 정리를 하면 귀리 오트밀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탁월하다. 연구에 의하면 심장질환 위험성을 20%나 줄일수가 있고 제2형 당뇨병 환자가 귀리를 정기적으로 먹을 경우 혈당 수치가 평균적으로 10% 감소 효과를 기대할수가 있다고 한다. 따라서 혈압과 혈당 수치 관리가 필요한 이러환 성인병 질병의 환자들은 참고를 하면 좋을듯 하다.

오트밀 효능이 널리 알려진것은 바로 다이어트 때문이다. 오트밀 칼로리는 매우 낮지만 포만감은 단백질이 많아 오래가기 때문에 공복감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다. 따라서 아침에 귀리 오트밀로 대체하게 되면 허기가 생기지 않게 유지해줄수가 있어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줄일수가 있다는 장점도 가질수가 있다.

마지막으로 귀리 오트밀은 장건강에도 좋다. 귀리의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프로바이오틱 효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변비를 해소하며 면역력을 강화할수 있고 염증 지표를 감소 할수 있는 결과도 얻는 만큼 장건강을 생각한다면 오트밀을 즐겨 먹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