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효능 및 생선과 제철시기

과메기는 한국에서 대표적인 겨울 별미로 알려져 있다. 주로 포항그리고 울진에서 생산되는데 과거에는 과메기를 청어로 만들었지만 청어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꽁치로 바뀌게 되었다. 과메기는 생선 건조와 발효 과정을 거쳐 특유의 풍미와 식감을 자랑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연산 오메가3

과메기의 주원료인 청어와 꽁치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해당 성분은 심혈관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오메가3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혈전을 예방하고 고혈압을 개선하는데 특히 뛰어나다. 또한 과메기에 있는 오메가3 성분은 뇌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주어서 치매를 예방하고 기억력 상승에도 도움이 된다.

피부 건강

과메기 효능은 피부에도 뛰어나다. 비타민 A와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 비타민 A는 피부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성향이 있어서 피부에 빠른 회복을 도우며 피부 윤기를 유지해준다. 비타민E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 있게 유지 하는데 좋아서 과메기를 자주 먹은 분들의 피부는 주름이 적고 탱탱한 것이 특징이다.

항염증 작용

과메기에는 항염증 효과가 있는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오메가3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오메가3는 특히 관절염과 같은 만성 염증 질환의 증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평소 무릎 통증이 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이러한 염증 개선에 좋은 이유는 오메가3는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억제해 주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과메기 효능은 다이어트에도 이점이 있다. 과메기 자체가 칼로리는 낮고 고단백질 식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해도 좋기 때문이다. 그래서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줄 수 있지만 초장이나 이런 양념은 칼로리를 높이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마늘쫑이나 미역 이런건 먹어도 되지만 옛날 과메기 먹는방법인 김치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면역력 강화

과메기에는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가 되어 있다. 아연과 셀레늄이 있는데 아연은 면역 세포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바이러스 및 세균에 대한 예방에 뛰어난 효능을 보여준다. 셀레늄은 항산화 작용을 통하여 면역력을 키워주고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질이기 때문에 참고하면 좋다.

과메기 제철시기

과메기는 겨울철이 제철로, 보통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가장 맛이 좋은 시기다. 따라서 겨울 별미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제는 인터넷에서도 구매가 가능해서 꼭 과메기 특산물인 포항으로 갈 이유는 없다. 하지만 현지에서 먹는 재미가 또 있기 때문에 한번쯤은 가볼만하다.